“SK텔레콤, 배당금 정상화 기대감 탄력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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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배당금 정상화 기대감 탄력적 반등 기대”

입력 : 2026.03.31 08:46

사진은 서울 중구 SKT 타워 모습. [뉴스1]

사진은 서울 중구 SKT 타워 모습. [뉴스1]

하나증권은 SK텔레콤(SKT)에 대해 올해 첫 번째 분기배당금과 관련, 지난 2024년 수준으로 정상화 돼 연간 주당배당금(DPS) 3600원에 대한 확신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SKT의 지난해 1분기 실적은 양호했다. 탑라인 정체에도 영업비용이 감축되었기 때문이었다. 인원 감축으로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정체가 나타났으며 마케팅비용도 크게 감소했다고 하나증권은 분석했다.

반면, 하나증권은 이번 2026년 1분기엔 역기저 효과로 SKT 연도별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동전화매출액이 증가세로 반전하고는 있지만 2025년 2분기 영업정지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원 감축, 설비투자(CAPEX) 감소에 따른 영업비용 정체 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탑라인 부진에 따른 연도별 연결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하나증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SKT 주가는 강세가 예상된다”면서 “비과세 배당이 추진되는 가운데 1분기 주당배당금(DPS)가 800~900원 사이로 정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1분기부터 비과세 배당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1분기 DPS가 2024년 수준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라면서 “세후 수익률이 4.6%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단기 매수세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T 추천이유에 대해 “2026년 연간으론 큰 폭의 연결 영업이익 증가 기대감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비과세 배당 추진에 따른 높은 세후 배당수익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시점이고, 피지컬 인공지능(AI) 육성을 위한 5G SA 도입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SKT Multiple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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