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증권(001510)은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 4곳의 전략을 하나의 공모펀드에 담은 단독 상품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올자산운용이 운용하고, SK증권이 단독 판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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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종(왼쪽)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가 30일 영업부금융센터를 찾아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의 1호, 2호 고객으로 각각 직접 가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증권) |
이 펀드는 기존 3억원 이상이 필요했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다. 투자자는 소액으로도 구도, 머스트, 블래쉬, 황소자산운용 등 4개 운용사의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소프트클로징 상태인 구도자산운용과 머스트자산운용 펀드에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K증권은 이를 통해 다른 판매 채널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출시 당일엔 전우종·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가 영업부금융센터를 찾아 각각 1호, 2호 고객으로 직접 가입했다.
두 대표는 “헤지펀드는 그동안 일부 고액 자산가의 투자 영역으로 인식됐지만, 이번 상품은 그 벽을 낮추는 헤지펀드 투자 대중화 솔루션”이라며 “SK증권은 지난 1년간 4개 운용사의 헤지펀드를 직접 판매하며 상품 구조와 운용 역량을 면밀히 검증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이사가 직접 가입하는 것이 상품에 대한 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은 다만 이 상품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했다. 회사는 투자 전 투자설명서와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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