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1차 협력사인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 M&A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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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기계 홈페이지

대진기계가 반도체 웨이퍼 관련 장비를 만드는 장면. 출처:대진기계 홈페이지

SK실트론과 LG전자·LG에너지솔루션의 1차 협력사인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인 대진기계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구회생법원은 대진기계에 대해 기업회생 인가전 M&A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매각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과 한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대진기계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웨이퍼 관련 장비와 자동차용 배터리 장비를 만들어 SK실트론과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등에 납품하는 우수 협력사다. 이 회사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웨이퍼용 잉곳 성장 장비를 국내 1위 웨이퍼 생산업체인 SK실트론에 납품하고 있다. 반도체 회로가 새겨지는 둥근 원판인 웨이퍼는 고순도 실리콘을 녹여 만든 잉곳을 얇게 절단해서 만든다. 이 회사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잉곳을 활성화시키는 장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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