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2조 유증 초과 청약…글라스기판·재무개선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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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본사 전경. SKC 제공

SKC 본사 전경. SKC 제공

SKC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100%를 넘기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SKC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 결과 청약률이 113.01%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1173만주이며, 청약 주식 수는 1325만6204주로 집계됐다. 우리사주조합 청약 물량을 포함한 초과 청약 주식 수는 188만9859주다. 우리사주조합 청약률도 131.4%로 집계됐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1조1671억원이며, 조달 자금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SKC는 이번 유상증자와 차입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232.75%에서 129.58%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55.46%에서 43.12%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청약 이후 발생한 단수주 2만3687주는 오는 19~20일 일반공모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8일이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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