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7월 08일(16:08)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협의체인 PEF협의회가 이달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PEF협회 전환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 회장 선임 전 사실상 마지막 정기총회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EF협의회는 이달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비 관련 논의 등 협회 전환을 위한 기반작업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건 PEF협의회 회장은 당초 10월을 법정단체 전환 목표 시기로 밝힌 바 있다.
현재 협회 전환 전까지 협의회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운영 예산이 꼽힌다. 협의회의 목표 운영 예산은 10억원 내외로, 협의회는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회원사 회비를 한 차례 인상한 바 있다. 대형 운용사의 경우 현재 연간 5000만원 수준의 회비를 부담하고 있다.
협의회 운영사들은 회비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설 조직화를 위한 상주직원 구조, 외부 유력 인사 영입 등의 과제도 해결이 필요하다. 협의회는 정기총회 이후 한 차례 임시총회를 열어 이 같은 제반사항들에 대한 의결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 전환을 위한 몸집불리기도 한창이다. 올해 상반기 중견 PE 웰투시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7곳이 새로 승선한 데 이어 소형 PE 위주로 추가 가입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협의회 회원사는 100여곳이다.
현직 박병건 회장의 임기는 올해 10월까지다. 10월 정기 총회에는 차기 회장사 순번인 스톤브릿지캐피탈 현승윤 대표의 선임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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