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직업을 갖는 일명 ‘N잡’ 설계사가 늘며 지난해 전체 보험 설계사 수는 전년 대비 9.4%나 증가했다. 그러나 N잡 설계사 월평균 소득은 13만원 수준에 그쳤다. 이 영향으로 전속 설계사 1인당 월평균 소득도 329만원으로 1년새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체 보험 설계사 인원은 71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 1000명(9.4%) 늘었다. 특히 전속 설계사 수가 21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1000명(16.9%)이나 급증했다. 주요 보험사의 영입 확대와 N잡 설계사가 1년새 1만 2000명 늘어난 여파다.
다만 N잡 설계사가 늘어난 여파로 전속 설계사 1인당 월평균 소득은 감소했다. 지난해 관련 소득은 329만원으로 전년(338만원) 대비 2.7% 줄어든 것이다. 금감원은 “부업 형태로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N잡 설계사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N잡 설계사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13만원에 그쳤다. 전속설계사 정착률 역시 51.4%로 전년(52.6%) 대비 하락했다. N잡 설계사는 정착률 실적 요건인 10건 이상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도 31만 9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 1000명(10.6%) 증가했다. 높은 수수료와 영업 자율성으로 GA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GA 소속 설계사 비중은 2023년 43.6%, 2024년 44.3%에서 지난해 44.8%로 계속 커지고 있다. 방카슈랑스 설계사는 전년과 비슷한 17만 6000명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장기 보험계약 유지율은 감소세를 보였다. 5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이 45.7%로 1년 새(46.3%) 0.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다만 단기(87.6%→87.9%), 중기(69.2%→73.8%) 보험계약 유지율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전체 불완전판매 비율도 0.022%로 전년 대비 0.004%포인트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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