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UTE ANYMORE’도 2억…아일릿의 꾸준한 성장세

2 days ago 7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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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Magnetic’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아일릿의 ‘NOT CUTE ANYMORE’가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9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싱글 1집 동명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17일 기준 누적 재생 수 2억29만8252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발매된 지 약 8개월 만이다.

이 곡은 발표 73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어선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다시 1억 회를 추가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Magnetic’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한 곡의 기록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일릿은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모두 7곡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Magnetic’이 8억 회 이상 재생됐고 ‘NOT CUTE ANYMORE’가 2억 회로 뒤를 이었다.

‘Lucky Girl Syndrome’, ‘Cherish (My Love)’, ‘Tick-Tack’,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jellyous’도 각각 1억 회를 넘어섰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후속곡과 수록곡까지 고르게 선택받으며 글로벌 청취층을 넓혔다.

‘NOT CUTE ANYMORE’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레게 리듬 기반의 팝 사운드에 담았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이야기하듯 이어지는 보컬, 절제된 동작에 표정 연기를 더한 퍼포먼스로 기존의 몽환적이고 소녀적인 이미지에서 한발 벗어났다.

이러한 변화는 숏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NOT CUTE ANYMORE’는 이른바 ‘후드잡샷 챌린지’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숏폼에서 시작된 화제는 실제 음원 소비로 이어졌고,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도 1월 17일 자 차트 기준 7위에 올랐다.

이제 관심은 아일릿의 다음 노래로 향한다. 아일릿은 26일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동명 타이틀곡은 불안과 압박감에 짓눌린 일상에서도 곁을 지켜주는 친구를 노래한 록 장르의 곡이다. 실물 음반은 29일 발매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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