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게임 등 다양한 IP 생태계 구축 … 디즈니 위협하는 텐센트
지난달 24일 중국 선전의 징지바이나광장 쇼핑몰은 K팝 아이돌 ‘NCT 127’의 사진으로 도배가 됐다. 최근 발매한 정규 7집을 홍보하는 이벤트가 열린 것이다. 행사 기간 내내 팬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특정 아이돌의 지식재산권(IP)으로 건물을 통째로 도배하듯이 꾸미는 이벤트를 ‘퉁러우(통루·痛樓)’라고 부른다. 일본 이타샤(痛車·특정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랩핑한 차량) 문화에서 유래했다.
퉁러우는 주로 대도시의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다. 최근 상하이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미니 9집 퉁러우가 진행됐다. 선전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의 미니 2집, 베이징에서는 에스파와 ITZY의 퉁러우가 열렸다.
<플러스 포인트>
▶텐센트, K팝 아이돌 IP 적극적 활용
▶게임·영화 등 IP 생태계 확장 속도전
▶디즈니 매출 추월, 콘텐츠 공룡 부상
▶中 정부 2030년 문화강국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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