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흥행 잇나…‘이클립스·도깨비의세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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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론칭한 컴투스의 ‘제우스: 오만의 신’이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른 가운데, 뒤를 이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들도 기지개를 켠다. 스마일게이트는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로 하반기 시장 주도권 싸움에 나선다. ●경쟁 부담 낮춘 ‘MMOLite’ 스마일게이트는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을 10일 정식 론칭했다. 엔픽셀이 개발한 ‘이클립스’는 MMORPG 본연의 성장과 전투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접속과 경쟁 부담을 낮춘 ‘MMOLite’를 표방한다. 특히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소환권’과 ‘성장 재화’를 시간에 따라 보상으로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모드’를 통해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캐릭터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접속 부담을 덜고 자신의 플레이 환경과 시간에 맞춰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머들의 관심도 높다. ‘이클립스’의 누적 사전등록 참여자는 100만 명을 넘었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사전 다운로드와 론칭 프리뷰를 통해 공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이브리드 비주얼 적용카카오게임즈는 8일 저녁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도깨비의세계’을 10월 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2.5D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IP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라인 쇼케이스엔선 슈퍼캣 개발진이 게임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인 ‘도술’ 시스템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또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신규 광고 영상 ‘자양강장’ 편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18일 라이브 시연회도 개최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 대표는 “단지 또 하나의 MMORPG가 아닌 ‘도깨비의세계’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어 치열하게 고민한 시간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제우스: 오만의 신’에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9일 업데이트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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