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카지노·리조트 엔터테인먼트 기업 MGM리조트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JP모간체이스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정규장에서 9.1% 급등한 41.95달러를 기록했다.
대니얼 폴리처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이 날 MGM리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변경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기존 41달러에서 46달러로 높였다.
폴리처는 “라스베이거스 관광객 중 약 50%가 비행기가 아닌 자가용을 타고 온다”며 “가성비 프로모션 확대 역시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플레이션과 유가 급등 영향을 주시해야 하지만 미국 내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소비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루이스트도 MGM리조트의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42달러에서 55달러로 높였다.
배리 조너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라스베이거스 방문객 중 MGM리조트를 숙소로 가장 많이 선호했다”고 말했다. 또 “중동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여름철 성수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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