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EOVV(미야오)의 멤버 가원이 브랜드 '프라다'(PRADA)'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그룹 MEOVV(미야오)의 멤버 가원을 새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앞서 가원은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프라다 2025 F/W 여성 패션쇼에 참석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우월한 피지컬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모델 같다'는 찬사를 얻으며 패션계의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이렇듯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 받은 가원이 프라다의 새 얼굴이 되어 어떤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지,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시너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가원이 속한 MEOVV(미야오)는 4월 28일(금) 싱글 'HANDS UP'을 선공개하며, 지난 11월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월)에는 데뷔 이후 첫 EP를 발매하며 정식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