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더마UV365 비타C광채 수분 선크림’
라네즈는 ‘워터뱅크 유브이 베리어 선크림’
마몽드 브랜드 재단장-다이소 전용 ‘미모 바이 마몽드’ 출시
매끈하고 환한 피부로
더마UV365 비타C광채 수분 선크림은 세라마이드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주고 잡티 생성을 막아준다. 칙칙해진 피부색을 환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에스트라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주일 만에 잡티가 10%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눈가 자극, 눈 시림 등을 염려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손상된 피부 장벽도 개선해 준다. 라네즈는 “스킨케어 성분을 78.3% 함유해 24시간 동안 촉촉하다. 열을 차단하고 미세 먼지가 달라붙는 걸 방지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밝혔다.
마몽드, 혁신성 계승하며 젊은층 겨냥 브랜드로 재탄생
1991년 탄생한 마몽드는 2023년 10월 ‘하이퍼 플로라의 힘으로 피어나는 나다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재단장했다. ‘하이퍼 플로라’는 꽃에서 발견한 유효 성분과 부스팅 성분의 배합으로 피부 시너지를 생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몽드는 모델로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발탁했다. 마몽드는 “윈터는 자신감 있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Z세대의 모습을 지녔다”고 밝혔다. 수분 결광(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 모공 피지(어메이징 딥 민트 라인), 모공 탄력(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라인), 흔적 진정(카밍샷 아줄렌 라인) 등 기능을 갖춘 새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마몽드는 지난해 9월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 MONDE)’를 선보였다. 마몽드는 “10, 20대의 피부 고민을 고려해 만든 미모 바이 마몽드는 아모레퍼시픽이 처음 선보이는 다이소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라고 밝혔다. 토너부터 앰플까지 총 8종의 기초 제품 가격이 1000∼5000원대다. 마몽드는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었다”고 했다.
수분광 효능이 있는 ‘로지-히알론 라인’과 모공에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피어니-티놀’ 라인으로 구성됐다.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고 묵은 각질을 정리해 준다.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은 피지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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