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뱀뱀 여동생을 위한 정성 가득 한 상

이장우와 뱀뱀의 태국 마지막 날 여행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뱀뱀의 제안으로 그의 여동생 집을 깜짝 방문한다.

뱀뱀을 쏙 빼닮은 외모의 여동생이 반갑게 맞이하자 이장우는 주걱을 선물하며 "삼촌이 아침밥 맛있게 차려줄게"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막상 마주한 여동생의 주방에는 1인용 미니밥솥과 냄비 하나만 놓여 있어 이장우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이장우는 고추장찌개, 불고기, 달걀말이 등 한식 메뉴를 척척 완성해내며 요리 실력을 뽐낸다. 여기에 요리 솜씨가 한층 늘어난 뱀뱀까지 가세하고, 급기야 뱀뱀은 "결혼할 때쯤엔 완벽한 남편이 되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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