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디저트부문 인지도 높아
오프라인 매장 등 성장 여력도
실버타운 기업, 급식회사 찾아
배달 디저트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매물로 나왔다. 수백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생활화학 제품 제조사도 인수자를 찾고 있다.
30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B사는 연매출 5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 매물장터에 등록됐다. B사는 배달 중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현금 창출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사를 소개했다. B사는 "현재 운영 구조에 더해 생산·물류를 연계할 경우 추가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배달 플랫폼 내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상위권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 확장이나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한 성장 여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물로 나온 연매출 220억원의 A사는 생활화학 제품뿐만 아니라 뷰티 관련 제품의 제조 역량을 갖췄다. 이 기업은 현재 국내 주요 기업들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맡고 있으며, 향후 위탁생산을 넘어 제품 제안, 공동개발 형태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A사는 해외 시장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단계로, 글로벌 브랜드 및 유통사 협업을 통해 신규 제품 출시를 추진 중이다. 안정적인 매출 기반 위에서 본격적으로 수출 비중을 확대하려는 단계로 파악된다.
정보기술(IT) 정보보안 업체 C사는 연매출 20억원 규모의 모의해킹 및 융합보안 분야 전문기업으로 새 주인을 찾고 있다. C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안 점검을 제공하고 있다. C사의 가장 큰 자산은 인력이다. 필수적인 숙련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복 수주도 따내고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한편 타 기업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현재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를 목표로 삼았다. 건축자재사인 D사는 최대 300억원 규모로 종합건설업 기업 인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남 지역 소재 기업을 우선 고려한다.
E사는 열교환기 제조업체로 최근 업종 전환에 성공해 실버타운을 운영한다. 실버 사업에 적합한 급식기업을 100억원 이내로 인수하길 희망하고 있다. 급식 운영 역량을 통해 실버타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자동차 부품 정밀가공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F사는 현재 사업과 시너지가 나는 기업을 50억원 이상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거점 또는 영업망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선호된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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