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 거주 어르신 대상 ‘생활돌봄서비스’ 강화…“초고령사회 대응”

2 days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부터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말벗, 건강 점검, 복지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LH는 서비스 범위를 전세임대주택으로 확장하여 총 3500가구의 고령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LH 생활돌봄서비스 발대식’ 모습 [사진 = LH]

지난 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LH 생활돌봄서비스 발대식’ 모습 [사진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4일부터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10일 LH에 따르면 생활돌봄 서비스는 LH 임대주택에 홀로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말벗, 건강 상태·안전 점검, 복지 정보 제공·연계 등을 지원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다.

앞서 LH는 2022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국민·매입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약 6000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LH는 올해부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전세임대주택까지 확대한다. 총 350명의 생활돌보미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전세임대주택 500여 가구를 포함한 고령자 거주 350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초고령화로 고령자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맞춤형 주거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