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한준 사장·사진)가 13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LH 관계자는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입력2025.01.13 18:16 수정2025.01.13 18:16 지면A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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