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곡센터서 칼부림 2명 중상…협력사 직원 “직장내 괴롭힘 당해”

4 days ag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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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27일 12시 56분

박성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2021.4.5 ⓒ 뉴스1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2021.4.5 ⓒ 뉴스1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LG전자 소속 직원 2명에게 칼부림을 벌인 한 협력업체 직원이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에 찔린 직원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마곡동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각각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60대 남성 용의자는 오전 11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피해자와 용의자 간 관계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LG전자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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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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