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그룹 & 로드FC, 오해 해소 및 협력 강화 발표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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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는 3월12일 한국 종합격투기(MMA) 단체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로드FC, 필리핀 LCS 그룹과 손잡는다…크리스천 싱손 사장 16일 장충체육관대회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했습니다.

3월19일 오후 4시 MK스포츠는 ‘LCS 그룹, 로드FC의 “LCS 그룹과 손잡고 필리핀 진출”이란 거짓 투자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이라는 반박을 기사로 전했습니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1시간 뒤 개인 SNS에 공식 입장을 게재했습니다. MK스포츠는 이 역시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있는 그대로 기사화했습니다.

LCS 그룹은 3월31일 ‘LCS 그룹 & 로드FC, 오해 해소 및 협력 강화 발표’를 했습니다. MK스포츠가 전달 받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설명

지난 2025년 3월19일, LCS 그룹의 ‘ROAD FC 4000억 투자 및 협력’ 관련 기사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수정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한국의 로드FC와 필리핀 LCS 그룹 간의 문제는 중간 역할을 한 일부 인사들로 인해 발생한 오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양사는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해소하였으며, 앞으로는 직접 소통을 강화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전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일부 내용은 당시 상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LCS 그룹과 로드FC는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모든 공식 입장은 양사의 직접적인 확인을 거쳐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LCS 그룹은 로드FC와 함께 필리핀에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활성화하고, 선수 육성 및 격투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LCS 그룹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있으며, 로드FC가 필리핀에서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LCS 그룹과 로드FC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 03. 31.

LCS GROUP OF COMPANIES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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