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트렌드는 인위적으로 설계한 게 아닙니다. 그 트렌드가 생길 수 있는 '본질'을 만들어낸 게 핵심입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사진)은 'K라면 신화'로 불리는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성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삼양식품을 '면비디아(라면계의 엔비디아)'라고 부르는 건 미래를 미리 깊게 고민하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갔기 때문일 것"이라며 "강렬한 첫 경험이 반복 가능한 루틴으로 전환될 때 브랜드는 문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매운맛의 역설적 쾌감에 착안"
김 부회장은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에 연사로 나서 불닭볶음면의 성공이 치열한 실험의 결과물이었다고 강조했다. 불닭볶음면은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90억 개, 누적 매출 6조2000억원을 돌파한 한국의 메가 식품 브랜드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흥행을 끌어낸 '불닭의 어머니'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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