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생존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본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
대전은 오는 27일 CGV 대전점에서 2024시즌 역경과 환희의 모든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2’ 상영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 시즌 초반 대전은 부진에 빠졌으나 감독 교체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달리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치른 5경기에서 4승 1무로 신바람을 내며 8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파이널 B 6개 팀 중 유일한 무패 행진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영회를 개최하는 대전은 “비시즌 축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의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2’ 상영회는 27일 오후 7시 CGV 대전점에서 진행된다. 상영회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플러와 티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