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15일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JYP Ent.(035900)는 전 거래일 대비 4.20% 오른 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408억원,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19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지적재산권(IP) 컴백에 따른 사상 최대 이익 싸이클과 한한령(한류 제한령) 완화라는 기획사 산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동반 상승 구간에서 기간 조정을 충분히 거친 만큼 저평가 매력이 부각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