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중국 대표 로봇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쿄 하네다공항에 투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JAL은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달부터 2년 동안 하네다공항에 단계적으로 배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로봇은 우선 수하물 운반, 공항 청소 등을 맡는다.
유니트리와의 이번 협력은 JAL을 비롯한 일본 항공사의 만성적 인력 감소의 해결책 중 하나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CNBC는 전했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은 계속 늘어나는데, 고령화로 인해 이를 감당한 직원 수가 적어졌기 때문이다.
유니트리는 지난 2월 중국 춘제(음력 설)에 방영된 CCTV 프로그램 ‘춘완’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 ‘H1’의 쿵푸 시연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JAL의 주가는 이 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2.95% 오른 2526엔을 기록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해 항공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세계 항공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주가가 올랐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CNBC는 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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