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만 하는 시대 끝났다"…PwC비즈니스서비스가 내놓은 '원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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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부터 상장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기업 IR·PR 메시지, 일관되게 소통해야 등록 2026-08-12 오전 10:16:59 수정 2026-08-12 오전 10:22:39 가 가 이남구 PwC비즈니스서비스 대표이사.(사진=이지은 기자)[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자본시장의 메신저로 불리던 IR대행사가 달라지고 있다. 기업 정보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기업가치 제고 전략까지 제시하는 ‘기업의 나침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출범 1주년을 맞은 신흥주자가 있다. 이남구(사진) 대표가 이끄는 PwC비즈니스서비스다. 이 대표는 금융권과 IT기업에서 기업금융과 기업공개(IPO) 실무를 경험한 뒤 IR 컨설팅 분야에 뛰어들었다. 지난 15년간 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자문하며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왔다. 그는 “기업가치는 우수한 기술이나 실적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본시장과 투자자에게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고 신뢰를 형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실무에서 깊이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은 양적 성장보다 삼일PwC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IR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표준화된 서비스 프로세스와 업무 시스템을 정비하고 전문 인재 영입과 임직원 교육을 통해 자본시장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회계·세무부터 M&A·IPO까지…‘원팀’이 차별화 이 대표가 꼽은 PwC의 핵심 경쟁력은 원팀(One Team) 기반의 통합 자문이다. 일반적인 IR 전문사가 IR과 PR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PwC는 회계·세무를 비롯해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 M&A, 가치평가, 재무전략, 자금조달, 공시, IPO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공시부터 상장 준비까지 단일팀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특히 산업별 전담 조직을 통해 담당 업종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사업모델과 경쟁 환경, 투자 포인트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 전략을 수립한다”고 말했다. 이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에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IPO 시장에서는 기업 성장성뿐 아니라 사업모델의 지속가능성, 재무구조, 내부통제, 투자자 소통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검증되고 있다. “IR은 숫자, PR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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