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1일 부산 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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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직장 내 괴롭힘·성평등 고충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택선 HUG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인권센터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HUG가 인권경영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HUG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인권존중의 달을 운영해 인권경영헌장 실천 서약식, 인권북카페 개설 등 사내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임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과 함께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