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서울역 KDB생명타워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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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강자인 CJ올리브영이 서울역 인근의 KDB생명타워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DB생명타워는 지하 9층~지상 30층 규모로, CJ올리브영은 현재 이 건물의 40%를 임차하고 있으며, 사세 확장을 위한 기념비적인 사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인수에 6000억원 후반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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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타워

KDB생명타워

K뷰티 강자로 불리는 CJ올리브영이 서울역 인근 오피스를 품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KB자산운용이 매각하고 있는 KDB생명타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DB생명타워는 KB자산운용이 2018년에 인수해 KB스타오피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호로 보유한 자산이다.

지하 9층~지상 30층, 연면적 8만2116㎡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로 분류된다.

소재지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다.

CJ올리브영이 KDB생명타워의 40% 정도를 임차해 본사사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사세가 커지면서 기념비적인 사옥이 필요한 게 인수 추진 배경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엔 CJ올리브영의 자체 자금과 CJ그룹사 자금 등이 투입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CJ올리브영이 제시한 KDB생명타워의 인수가액은 6000억원 후반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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