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신세계 포인트, 유효기간 최대 5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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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신세계 포인트, 유효기간 최대 5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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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신세계, CU 멤버십 등 적립식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까지 연장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포인트 소멸 전 고지를 강화하는 등의 정책 개선을 발표하며, 일부 포인트는 올해와 내년부터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자들은 다양한 고지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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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신세계 포인트 2년→3년
CU 멤버십은 3년→5년으로 연장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짧게는 1년 만에 사라져버렸던 CJ ONE, 신세계, CU 멤버십 등 적립식 포인트를 앞으로 2년~5년까지 쓸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23일 대형마트·편의점·외식 분야 41개 업체 적립식 포인트 실태 조사 결과, 포인트 유효기간을 5년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연장할 것과 함께 포인트 소멸 전 고지를 강화하는 등 포인트 운영정책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 ONE과 신세계 포인트는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CU 멤버십은 3년에서 5년으로, SSG 머니는 1년에서 2년으로 등 각각 유효기간이 연장된다. SSG 머니는 올해 안에 적용을 시작하고 CU 멤버십은 내년 7월에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유효기간을 적용한다. 이 외 사업자들은 시스템 구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2026년부터 적립·발생되는 포인트부터 적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 대상 사업자들은 포인트 소멸 전 사전고지 규정을 신설·강화하기로 했다. 사업자들은 관련 규정을 약관에 명시하고, 고지 방식을 이메일과 카카오톡 알림톡, 앱 푸시 메시지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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