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日서 276주 연속 1위…‘7500만 팔로워’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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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주요 인기 랭킹에서 장기 집권을 이어가며 현지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일본 아이돌 인기 랭킹 투표 ‘네한’에서 27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팝 전문 사이트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누적 697만 표를 얻으며 전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와는 247만 표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뷔는 K컬처 전문 플랫폼 ‘케이보드(K-board)’의 ‘K팝 아이돌 인기 랭킹’,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 ‘꽃미남 선거’에서도 전 기간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뷔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의 현지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는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해 TV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뷔가 홍보한 제품은 현지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이른바 ‘뷔 효과’를 입증했다.

코카콜라도 뷔의 캠페인 영상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일본 도쿄 메트로 긴자역과 오모테산도역을 비롯한 주요 지하철역, 오사카 등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 중이다. 티르티르 역시 팝업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한 하이트진로도 일본 법인 진로 재팬(Jinro Japan)을 통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일본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는 최근 ‘BTS V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이라는 주제로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7500만 명 돌파 소식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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