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도심 환경 캠페인 ‘꽃BAT’ 조성지 50여 곳에 대한 상반기 전수 점검과 보수 작업을 마쳤다.
BAT로스만스는 서울 중구 신당동, 중림동, 다산동, 약수동 등 서울 시내 50여 곳의 꽃BAT 조성지를 점검하고 식재 교체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꽃BAT은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 2023년 5월 서울 중구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8개 자치구 50여 곳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캠페인 4년 차를 맞아 신규 조성보다 기존 조성지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BAT로스만스는 겨울철 이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고사하거나 파손된 화분을 교체했다. 신당동 마을마당 등 주요 지역에서는 영산홍, 팬지, 메리골드 등 계절 꽃을 다시 심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는 지역별 정기 점검과 급수, 제초, 화분 교체 등 유지·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꽃BAT 캠페인에는 임직원 160여 명을 포함해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지역 주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봇대 주변과 골목 모퉁이 등 무단투기가 잦았던 공간에 17종, 약 3000주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BAT로스만스는 앞으로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협력해 자치구별 조성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도심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도심 속 사각지대를 긍정적인 공간으로 바꿔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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