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끝나자마자 K리그 현장으로, 모레노호 코치진 '선수 점검' 계속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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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국구가대표팀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열었다. 모레노 감독이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9·10월 A매치 4연전 일정을 마무리한 모레노호가 곧바로 11월 2연전을 준비한다. A매치 기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K리그 현장을 찾아 선수 점검에 나섰다.축구 국가대표팀 니코 보쉬(스페인) 골키퍼 코치와 조용형 코치 등은 지난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현장을 직접 찾았다.이날 경기에 나선 양 팀 선수들 가운데 지난 9·10월 평가전에 소집됐던 모레노호 1기 선수는 인천 센터백 김건희가 유일했다.김건희는 지난 A매치 4연전에 소집된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1분도 뛰지 못했지만, 이날 대표팀 코치진 앞에서 보란 듯이 선발 풀타임 출전해 팀의 무실점 완승을 이끌었다.현장을 찾은 대표팀 코치진은 김건희의 경기력 재점검뿐만 아니라 두 팀에서 뛰는 선수들 중 대표팀급 선수들의 경기력도 확인했을 것으로 보인다.두 팀의 경기는 인천의 3-0 완승으로 끝났는데, 인천 미드필더 이민혁은 1골·1도움 맹활약을 펼쳤고 이청용도 중거리포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포항 풀백 강민준은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인천 센터백 박경섭은 벤치에서 대기했다.인천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찾은 대표팀 코치진은 앞서 대표팀에 소집됐던 김건희와 따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또 보쉬 골키퍼 코치는 인천 센터백 후안 이비자와 반갑게 재회했는데, 같은 스페인 출신인 이들은 10여년 전 스페인 프로축구 비야레알CF C팀과 B팀에서 각각 선수와 골키퍼 코치로 연을 맺은 바 있다.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마친 뒤 인천 센터백 후안 이비자와 재회한 니코 보쉬 대표팀 골키퍼 코치.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부임 후에도 꾸준히 K리그 현장을 찾았던 모레노 감독과 코치진은 앞으로도 직접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모레노호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 11월 A매치 기간 평가전 2연전이 예정돼 있다. 상대는 미정이지만 원정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모레노호 2기 명단은 내달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내달 2연전은 모레노 감독이 계약상 지휘하게 될 마지막 2경기이기도 하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에게 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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