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 현장서 성과로”…'미래혁신기술박람회' 모인 전문가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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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21일부터 사흘간 개최 하정우 AI전략위 부위원장 “기술과 산업 연결이 AI 3강 도약으로 이어져야”조규진 서울대 교수 “휴머노이드 개발 넘어 산업 현장에 적합한 로봇 필요”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AI 미래 모빌리티, 시간·공간 자유 확대” 등록 2026-10-21 오후 3:19:22 수정 2026-10-21 오후 3:19:22 가 가 [대구=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조·로봇·모빌리티 등 기존 산업에 AI를 접목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개발을 넘어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AI)과 미래모빌리티, 로봇 관련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FIX 2026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AI,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510개 기업과 2100개 부스가 나흘간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미국·독일·일본·중국 등 14개국에서 61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자동차 산업 경쟁력,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와 연결하는 것이 미래 산업의 과제가 될 것으로 봤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 기술 자체의 발전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과 로봇 등 실물 산업에 적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하 부위원장은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로 성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과 산업의 연결이 대한민국의 AI 3강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하 부위원장은 “인공지능은 화면 속 데이터에서 출발했는데 이제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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