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Nexus] AI가 내 운동 코치가 될 수 있을까? 조깅 기록부터 복근에 대한 욕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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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exus] AI가 내 운동 코치가 될 수 있을까? 조깅 기록부터 복근에 대한 욕심까지 조진혁(칼럼니스트, 외부기고자) 입력 : 2026.10.19 16:16 사람들 대부분은 운동은 가끔 하면서 바라는 건 제법 많은 편이다. 이런 사소한 목표를 이루려면 PT선생님 아니 운동 코치가 필요할까? ‘평범한 40대 남성에게 무료로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려줄 누군가 있을까?’라고 AI에게 물어봤다. 먼저 러닝 코치를 받기 위해, 기존 달리기 기록을 준비했다. 스마트폰 기록은 3km 기준 22분 30초였다. 평균 페이스는 1km당 7분 30초, 평균 속도는 시속 8km.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정도 실력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최하 수준이라고 한다. 챗GPT에 거리와 시간을 입력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 정도를 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기록을 단축하는 것보다 덜 힘들게 꾸준히 뛰고 싶어. 어떻게 뛰면 좋을까?”라고 입력했다.챗GPT에게선 ‘빨리 뛰는 훈련보다 강도를 낮추고 편하게 달리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는 답변이 나왔다. ‘다음 목표는 1km당 8분 정도, 시속 7.5km를 목표로 수치에 집착하지 말라’는 설명이 덧붙었다. 중요한 것은 평균 속도 7분 30초가 빠르냐 느리냐가 아니라 그 속도를 유지하는 게 얼마나 힘든가였다. 단순히 ‘천천히 뛰세요’라는 말보다, 유지할 페이스를 정확한 숫자로 알려주는 게 도움이 됐다. (사진 스톡이미지) 헬스장이다. 다시 챗GPT에 “복근을 갖고 싶은데 뱃살이 자꾸 늘어나서 걱정이야. 어깨도 조금 더 넓게 키우고 싶어. 어떤 기구로 어떤 운동을 몇 번씩 해야 할까?” 물었다. 여기에 헬스장에는 숄더프레스 머신과 덤벨이 있고, 운동할 시간은 30분 정도라고 덧붙였다.답변은 어깨 운동과 복부 운동을 나눠 정리했다. 다만 복근 운동뿐만 아니라, 식사와 전체 활동량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설명이 나왔다. 나는 운동 몇 가지를 물었는데, 식탁까지 점검받게 됐다. 듣고 싶은 답만 해주는 코치는 아니었다.어깨 운동에는 숄더프레스 머신과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가 들어갔다. 머신에 앉아 손잡이를 위로 밀어 올리는 동작은 12회씩 2세트. 덤벨을 몸 옆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은 한 손에 2kg씩 들고 12회씩 2세트였다. “덤벨은 어디까지 올려야 해?”라고 묻자 ‘팔꿈치를 살짝 굽히고 어깨 높이까지 천천히 올리되, 허리를 젖히거나 반동으로 들지 말라’는 설명이 붙었다. 복부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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