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K-콘텐츠 품고 변신…'손안의 기록관' 거듭난 우표

21 hours ago 4
【 앵커멘트 】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줄면서 요즘 우표를 직접 접할 기회도 점차 줄고 있습니다. 한때 우편요금의 상징이었던 우표가 인공지능과 K-콘텐츠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우표의 변신, 그 현장을 유승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어두운 방 안, 관람객들이 조명을 끈 채 스마트폰 카메라로 빨간색 우표를 찍습니다. 국내 최초 공개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 '1센트 마젠타'를 비롯해 65개 국가의 우표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그려 우표를 만드는 로봇 앞에는 어느새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더글라스 스토켄펠트 / 스웨덴 관람객- "우표 수집가라면 단순히 재밌는 볼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