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퐁피두센터 한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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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퐁피두센터 한화' 완공

입력 : 2026.04.14 17:10

佛현대미술관 한국 분관
쌍용건설 리모델링으로 완성

서울 여의도동 '퐁피두센터 한화'.  쌍용건설

서울 여의도동 '퐁피두센터 한화'.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오는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프랑스 현대 미술관 '퐁피두센터 한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여의도 63빌딩 별관과 지하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면적 약 3만1152㎡ 규모다. 스페인 말라가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조성되는 해외 분관이며, 국내 최초의 유럽 공공미술관 플랫폼으로서 상징성을 갖는다.

쌍용건설은 63빌딩을 정상 운영하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철거와 구조보강, 전시공간 조성을 동시에 진행했다. 40년 이상 된 노후 구조체의 안전을 위해 특허공법인 MPT(Metro Post Tension)를 적용해 내력을 보강했으며, 실시간 보강 방안 수립을 통해 시공 안정성을 확보했다.

외장 공사에는 전통 기와의 곡선을 재해석한 백색 곡면유리를 도입했다. 한 장당 무게가 약 880㎏에 달하는 대형 유리를 정밀 시공하는 등 고난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쌍용건설은 이번 공사에 건설정보모델링(BIM)과 레이저 스캐닝 기반의 디지털 트윈 관리를 적용해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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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프랑스 현대 미술관 '퐁피두센터 한화'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유럽 공공미술관 플랫폼으로, 연면적 약 3만1152㎡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쌍용건설은 고난도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건설정보모델링(BIM)과 디지털 트윈 관리를 통해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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