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생아·합계출산율 모두 상승…결혼은 6.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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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6년 5월 인구동향’ 발표 출생아 23개월 연속 증가…전년比 13.6%↑ 합계출산율 0.85명…30대 출산율 큰 폭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6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4521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3734명(18.0%)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4월 기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는 9만95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5% 늘었다. 이날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6.06.24.[고양=뉴시스] 올해 5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3.6% 늘면서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합계출산율도 0.85명으로 상승했다. 반면 혼인 건수는 6.4% 감소했다.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16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781명(13.6%) 증가했다.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2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올해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12만269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늘었다.5월 합계출산율은 0.85명으로 전년 같은 달(0.75명)보다 0.10명 상승했다. 합계출산율은 현재의 연령별 출산율이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연령별 출산율은 해당 연령대 여성 1000명이 낳는 출생아 수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5월에는 30대의 출산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30~34세의 출산율은 78.0명으로 전년보다 8.3명 증가했고, 35~39세는 58.0명으로 9.9명 늘었다.25~29세와 40세 이상은 각각 20.6명과 4.7명으로 1년 전보다 0.5명씩 증가했다. 24세 이하는 1.9명으로 0.4명 감소했다.전체 출생아 가운데 첫째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63.0%로 전년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둘째아의 비중은 31.7%로 0.2%p, 셋째아 이상은 5.3%로 1.1%p 각각 하락했다.시도별 출생아 수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서울은 4227명으로 전년보다 17.7%, 경기는 7075명으로 13.8% 늘었다. 제주는 252명으로 3.1% 감소했다.5월 혼인 건수는 2만368건으로 전년보다 1392건(6.4%) 감소했다. 인천에서만 혼인 건수가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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