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떠나려는 르노차 잡고 투자 이끌어내”
“정규직 일자리 늘고, 부산 방문 외국인 역대 최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정책제언집 전달
“시장으로서 지난 5년간 과거보다 28배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등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7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떠나려는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붙잡아 오히려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대한항공으로부터도 2000억 투자 약속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부산의 정규직 일자리가 12.93% 늘었는데 서울과 수도권이 3~4%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숫자”라며 “부산을 재밌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64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벌써 100만명을 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이전,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등의 공약을 차례로 언급한 뒤 “기업인들이 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양재생 회장은 이에 앞선 인사말에서 “지난 5년간 부산시정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박 후보께서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면서 “전달해드리는 정책제언집을 자주 펼쳐보시고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박 후보에게 취수원 다변화,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 북항 재개발 등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및 지역차등 조세제도 도입, 해양 특화 공공기관 및 해양경찰청 본청 부산 이전, 첨단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 등을 건의하는 6·3지방선거 정책제언집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인 박수영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부산상의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