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8배 많은 투자유치”…박형준, 부산상의 회장단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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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8배 많은 투자유치”…박형준, 부산상의 회장단과 간담회

입력 : 2026.05.06 15:17

박형준 “떠나려는 르노차 잡고 투자 이끌어내”
“정규직 일자리 늘고, 부산 방문 외국인 역대 최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정책제언집 전달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부산상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부산상의]

“시장으로서 지난 5년간 과거보다 28배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등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7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떠나려는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붙잡아 오히려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대한항공으로부터도 2000억 투자 약속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부산의 정규직 일자리가 12.93% 늘었는데 서울과 수도권이 3~4%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숫자”라며 “부산을 재밌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64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벌써 100만명을 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이전,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등의 공약을 차례로 언급한 뒤 “기업인들이 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일 부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에게 6·3지방선거 정책 제언집을 전달받고 있다. [부산상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일 부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에게 6·3지방선거 정책 제언집을 전달받고 있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이에 앞선 인사말에서 “지난 5년간 부산시정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박 후보께서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면서 “전달해드리는 정책제언집을 자주 펼쳐보시고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박 후보에게 취수원 다변화,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 북항 재개발 등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및 지역차등 조세제도 도입, 해양 특화 공공기관 및 해양경찰청 본청 부산 이전, 첨단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 등을 건의하는 6·3지방선거 정책제언집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인 박수영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부산상의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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