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꼴찌’ 서울 삼성, 김상식 신임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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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GC 이끌고 통합 우승…삼성 “팀 재건 위한 결정”
김상식 감독 “공격적이고 빠른 농구 추구”

프로농구 삼성이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 (삼성 제공)

프로농구 삼성이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 (삼성 제공)
5년 연속 꼴찌 수모를 겪은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했다.

삼성은 16일 “신임 감독으로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신임 감독은 1968년생으로 양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1년 기업은행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안양 SBS-KT&G 수석코치, 대구 오리온스 수석코치·감독, 삼성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다졌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대표팀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안양 KGC(현 정관장) 제10대 감독으로 복귀해, 부임 첫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는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지도력과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은 “김상식 감독 선임은 팀의 체계적인 재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감독의 리더십 아래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삼성의 감독으로 선임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공격적이고 빠른 농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시즌까지 5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삼성은 김 신임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노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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