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월드컵에서 두 자릿수 골로 득점왕에 오른 선수는 3명뿐이다.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샨도르 코츠시스(헝가리)가 11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선 쥐스트 퐁텐(프랑스)이 13골로 득점 1위를 차지했다.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선 게르트 뮐러(독일)가 10골을 넣어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를 거머쥐었다.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두 자릿수 득점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9일 현재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다. 지난달 17일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대회를 출발한 메시는 8일 이집트와의 16강전까지 5경기에서 모두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12일 오전 10시 킥오프하는 스위스와의 대회 8강전에서 2골 이상을 넣으면 뮐러 이후 56년 만에 월드컵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메시가 남은 경기에서 5골을 추가하면 퐁텐과 함께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 1위가 된다.메시에게 북중미 월드컵은 여섯 번째 월드컵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준우승을 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직 골든부트를 품에 안은 적은 없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7골을 터뜨렸지만, 8골을 넣은 프랑스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에게 골든부트를 내줬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hours ago
1

![‘사령탑 첫해’ 전반기 돌아본 설종진 키움 감독의 다짐 “책임감 크다, 후반기는 좋은 성적 낼 것” [SD 수원 브리핑]](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6/07/134064077.1.jpg)




![[핸드볼 H리그 결산] 3년 연속 베스트7 골키퍼 하남시청 박재용… 최고 수문장 입지 굳혀](https://pimg.mk.co.kr/news/cms/202607/09/news-p.v1.20260709.a8bca6d2497341988cca23d542f06ba0_R.jpg)
![[사커토픽] “벤투·포옛 2파전? 북중미WC & 유럽 클럽 지도자까지 폭넓게 검토”… ‘포스트 홍명보’ 찾아나선 KFA 전력강화위, 현실적 고민은 공모 & 기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7/09/134252944.1.jpg)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