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정석용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결혼 상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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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정석용(55)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다.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를 위해 사탕을 만드는 정석용, 그룹 ‘코요태’ 김종민, 배우 임원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정석용은 “연애한 지 2년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석용은 여자친구의 직업과 교제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정석용은 “여자친구와 결혼을 상의 중”이라며 여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한 일화와 미래 결혼식 계획을 공개했다.

임원희는 절친 정석용에게 “능구렁이”라고 말하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날 김종민과 정석용은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임원희의 집에 모인다. 세 사람은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이색 사탕’을 준비했다.

하지만 고난도의 조리법과 뜨거운 설탕물에 고전하며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웬만한 기념일은 모두 챙긴다는 김종민은 “지난 100일 때도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고 말한다.

반면 김종민과 상반된 정석용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여자친구, 지인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 임원희만 초대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다.

임원희는 “너 그러다 헤어진다”며 절친을 향해 악담을 쏟아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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