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서민이 투자전략 물어도 AI는 ‘20대 고소득자’로 본다? [너드의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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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 경제 50대 서민이 투자전략 물어도 AI는 ‘20대 고소득자’로 본다? [너드의 투자법] 미국 UC버클리·NBER ‘AI의 투자인식 편향’ 연구 오픈AI社의 챗GPT 로고(로이터연합) 독자 여러분께서는 투자를 결정할 때 인공지능(AI)에게 의존해 본 일이 있으실까요?해외에서는 이 같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다수 진행됐지만, 국내에서는 마땅한 통계가 나온 적이 없었는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의 AI 활용행태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9월15일자 매일경제신문 A4면 캡처 매일경제신문은 지난 9월 15일 자 A4면의 <투자에도 AI 활용하는 젊은 부자…“그래도 결정은 사람이” 76%> 기사를 통해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조사결과 AI에게 금융자산 관리를 맡길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80.6%에 달했습니다. 이는 한화생명 상속연구소가 평균 총자산 46억4000만원의 3040세대 자산가 79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입니다.응답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AI의 분석·추천을 참고하되 최종 결정은 직접 내리겠다”는 비중이 54.9%로 가장 높았으며, 20.9%는 AI 분석을 금융회사 PB가 검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습니다.AI에게 전적으로 관리를 맡긴다는 응답도 4.8%나 나왔습니다.반면 AI의 금융자산 관리에 대해 “회의적”이라거나 “(맡길 의향이) 전혀 없다”고 답한 비중은 19.4%에 그쳤습니다.이번 조사는 3040세대 자산가를 대상으로 이뤄졌지만, 다른 계층에서도 ‘내 돈을 투자할 때’ AI의 자문하는 일이 보편화됐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투자처를 추천해달라는 질문부터 종목의 전망, 관련 자료조사 요청까지 활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해외에서는 연령대나 자산수준 등과 무관하게 AI에 자문을 구하는 투자자 비중이 높다는 설문조사가 수년 전부터 쌓여왔습니다.그런데 이처럼 AI에게 투자자문하는 일의 위험성을 경고한 논문이 올해 세계적 금융·재무 학술지에 등재됐습니다.매일경제의 프리미엄 재테크 플랫폼 ‘매경플러스’가 해당 논문을 알기 쉽게 해설하고,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지 연구해봤습니다.실제 인간에게 권장·선호되는 투자법은연령·소득·성별에 따라 엇갈리는데국제학술지에 소개된, 투자에 도움 될만한 논문을 소개하는 ‘너드의 투자법’ 이번 회차에서는 미국 UC버클리·국가경제연구국(NBER) 연구로 올해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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