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디트로이트전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 3할의 벽이 무너졌다. AP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연속 경기 무안타에 그쳐 타율 3할의 벽이 무너졌다.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9일·3타수 무안타)에 이어 연이틀 침묵한 이정후의 타율은 종전 0.301서 0.298로 내려갔다.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 이후 7경기만에 다시 3할의 벽이 붕괴됐다.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트로이 멜턴을 상대로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말 2사 1루서 들어선 2번째 타석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1-1로 맞선 8회말에는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무사 1·2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잡은 1사 만루서 라파엘 데버스의 병살타로 무득점에 그쳤다. 이후 더 이상 이정후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초 마운드에 오른 샘 헨지스가 안타 2개를 맞고 2점(1자책점)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로건 웹은 8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소득 없이 물러나고 말았다.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49승69패)에 머물렀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31)은 대주자로 나서 결승 득점을 올렸다. 같은 날 양키스타디움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맷 올슨을 대신해 2루 대주자로 투입됐다. 이어진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우중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2-1로 승리한 애틀랜타는 NL 동부지구 선두(71승47패)를 질주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은 펫코파크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7-2로 이겼다.김하성(왼쪽)이 10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 연장 10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안타 때 득점한 뒤 도미닉 스미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
‘4타수 무안타’ 이정후, 7G만에 3할타율 붕괴…김하성, 연장 10회초 대주자로 나서 결승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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