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금액을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수주금액이 4조1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사업별로는 도시정비사업은 2조3966억원이다. 나머지는 토목사업이랑 개발형사업에서 발생했다. 본부별로 보면 건축사업본부 3조4420억원, 토목사업본부 7263억원이다.
지난해 매출도 전년보다 25% 이상 늘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 2조원 돌파와 함께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선별 수주와 투명경영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내실을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