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해 간 인천, 집값 반등 신호 뚜렷
핵심단지 신고가 경신·전고점 수준 회복
거래량 12.5% 증가…시장 분위기 개선
인천 주요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며 집값 상승세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규제를 피해 유입된 실수요가 시장을 떠받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고점 회복 움직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신규 입주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축 아파트 ‘더샵송도아크베이’ 98㎡는 지난 15일 98㎡ 13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작년 10월 직전 거래가가 9억5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반년여 만에 4억원이 넘게 뛴 것이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 84㎡는 지난달 30일 8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도동 ‘더샵송도프라임뷰20BL’ 70㎡ 또한 지난 2일 8억3500만원 거래가 체결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인근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서구 청라동 ‘청라골드클래스’ 117㎡는 지난 8일 6억5500만원에 손바뀜되며 전고점(6억8000만원·2021년 4월) 수준까지 회복했다.
부평구에서도 신고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 부평동 ‘부평중앙하이츠프리미어’ 전용 74㎡는 지난달 9일 5억800만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5억원 선을 넘어섰다.
부개동 ‘부평코오롱하늘채’ 전용 34㎡ 또한 지난 2일 3억원에 팔리며 지난 2021년 7월 기록한 최고가와 동일한 수준까지 올라 전고점을 다시 찍었다.
인천 전역의 상승 거래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영향으로 규제를 피해 경기·인천으로 실수요가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외곽과 경기 주요 지역까지 집값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낮은 대체 지역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인천 아파트 시장의 전반적인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KB부동산 기준 지난달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223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4억1611만원)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며 전년 동월(4억1114만원)과 비교해 1000만원 이상 오른 수치다.
거래량 역시 증가세다. 올해 1~4월 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1만7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516건) 대비 1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만만치 않은데 아무데나 넣을순 없지”…초여름 6만4000가구, 여기가 알짜 [5·6월 분양]](https://pimg.mk.co.kr/news/cms/202605/24/news-p.v1.20260518.e1f8ff5558d94079a55a0891502e314a_R.jpg)
!["강남까지 14분" 호재 연달아 터지더니…집값 '4억 껑충' [철길옆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38375469.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