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솔루스첨단소재의 향후 행보에 증권가가 주목하고 있다. 그간 주력이던 동박 부문은 매각하고 전지박 사업은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하는 등 사업 구조 개편에 힘을 싣는 고강도 사업 개편에 나서면서다. 증권가에선 이 회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턴 어라운드'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흑자전환 이뤄낼 것"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올 들어 49.37%(지난 19일 기준)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220억원 내는 등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주가가 오히려 반등한 이례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연간 영업손실이 △2022년 497억원 △2023년 732억원 △2024년 544억원 △2025년 715억원에 달하는 등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솔루스첨단소재가 이르면 올 4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턴 어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에픽AI에 따르면 이 회사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876억원, 479억원에 달한다. 올해 영업손실도 48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손실 규모를 줄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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