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통산 7승 달성한 김효주
2017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시작
꾸준한 노력으로 몸 상태 상위 1%
지난겨울부터 스트레칭·요가 병행
더 강하고 부드러운 스윙 가능해져
제로 토크 퍼터·샤프트 교체 적중
퍼트 성공률 높아지고 거리 증가해
데드리프트와 벤치프레스, 스쾃까지 3대 운동의 중량 총합 300kg. 9년 전까지 단 한 번도 웨이트를 트레이닝을 해보지 않았던 김효주가 꾸준한 노력으로 들어올릴 수 있게 된 무게다. 30세가 된 올해부터는 달라진 몸 상태에 맞춰 요가, 스트레칭 등으로 가동성을 늘린 김효주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올린 김효주는 올해 우승의 감격을 다시 한 번 맛보기 위해 지난겨울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가장 먼저 바꾼 건 몸이다. 지난 시즌 막판 예전처럼 부드럽게 스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김효주는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요가, 스트레칭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