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를 2-0(23-21, 21-12)으로 완파했다. 인도네시아오픈은 테니스에서 메이저대회에 해당하는 ‘슈퍼 1000’ 등급이다. 안세영은 2021년 이후 통산 세 번째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5번째 국제대회 우승이다.
안세영은 이날까지 6개 대회 단식에 출전해 5번 우승했다.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대회는 전영오픈이 유일하다. 이 대회 때는 결승에서 왕즈이(26·중국·2위)에게 패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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