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도까지 올랐다…전국 곳곳 덮친 '중복 더위'

4 days ago 1

사진=연합뉴스 삼복 중 가장 무덥다는 '중복'인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극한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전남 광양, 경북 고령·포항·경주중북부·경주남부, 대구 달성남부, 경남 양산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폭염중대경보는 2008년 폭염특보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에 신설된 최상위 폭염 경고 단계다. 일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포항과 경주는 올여름 이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바 있지만, 광양과 대구, 고령, 양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날 양산은 최고 기온 39.1도를 기록했다.폭염중대경보 발효 지역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야외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한다.기상청은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인 중단(Stop)·이동(Move)·확인(Check)을 즉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며, 취약계층 이웃의 안전을 확인하라는 의미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음악이 있는 곳을 취재합니다. 가요·공연계 소식을 빠르고 바르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하겠습니다. 관련 뉴스 1 "여름이 넉 달 됐다"…폭염 2.2배·열대야 3배 급증 한반도의 여름 더위가 빨라지고 길어지고 있다. 폭염은 6월부터 시작하는 지역이 늘었고, 열대야는 9월 초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과거에는 7~8월에 집중됐던 무더위가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양상이다.24... 2026.07.24 20:12 2 3 36도 폭염 덮친 로마…영화 10편 공짜 상영하는 이유 이탈리아의 로마시 당국이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영화관을 '기후 쉼터'로 운영한다. 22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로마시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내 영화관 11곳과... 2026.07.23 21:54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