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11연승…'빙그레' 웃은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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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프로야구에서는 단독 선두 한화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패배를 잊은 독수리 군단' 한화는 오늘도 키움을 제압하고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시절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 고척돔이 한화 팬들의 주황색 물결로 일렁입니다. 원정 응원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선두 한화의 11연승 달성을 염원하며 경기 내내 뜨거운 응원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임벼리 / 한화 팬- "지금처럼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전력질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강한화 파이팅!"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한화 타선은 초반부터 불방망이를 뽐냈습니다. 3회초 빠른 발을 자랑하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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