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기 영자, 분노 터졌다 ‘영호 눈치 챙겨’ (나는 솔로)

5 days ago 8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 33기 영자가 영호, 순자와의 ‘2:1 데이트’에서 묘한 소외감을 느끼며 그라데이션 분노를 드러낸다.

26일 방송 예정인 ‘나는 SOLO’에서는 영자와 순자가 영호와 함께 ‘2: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세 사람은 오리고기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오리백숙이 익자 영호는 순자에게 먼저 “어느 부위를 좋아하시냐?”고 묻는다. 순자가 “가슴살”이라고 답하자 영호는 해당 부위를 찾아 건네며 살뜰하게 챙긴다.

이후에도 영호의 ‘순자 퍼스트’는 계속된다. 이를 지켜보던 영자는 점차 표정이 굳어지고,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보통 그릇에 음식을 덜어줄 때 연장자부터 주지 않나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어 “항상 순자 님을 먼저 챙겼다”며 영호의 행동에 의도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식사 말미에는 영호의 ‘러버덕 사건’까지 벌어진다. 식당 사장님이 서비스로 러버덕 오리 인형을 건네자 영호는 “하나 더 주실 수 있나요?”라고 부탁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무언가를 직감한 듯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제발 하지 마!”라며 초조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영호는 러버덕을 순자와 영자에게 각각 건네면서 두 사람을 향해 상반된 뉘앙스의 멘트를 던진다. 이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일제히 경악하고, 데프콘은 “왜 저렇게 티를 내?”, “저 사람 무서운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영호의 노골적인 ‘순자 퍼스트’에 서운함이 쌓인 영자가 ‘러버덕 플러팅’ 이후 어떤 심경 변화를 보일지, 세 사람의 ‘2:1 데이트’가 각자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26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