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6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슈워츠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70달러에서 62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의 강력한 수요가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애저 성장의 변수는 수요가 아닌 전력과 서버 공급 등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8일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년 9월 말 기준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0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69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월가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907억5000만 달러와 EPS 4.72달러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2년에 걸쳐 데이터센터 용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2027 회계연도의 설비투자(CAPEX) 규모가 주시해야 할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오른 527.5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월 28일 장 중 553.72달러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초반 부진으로 지난 6월 349.20달러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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