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동열' 폰세…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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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개막 후 15연승과 최단 경기 200탈삼진 달성까지. 한화의 외국인 투수 폰세가 '불패 투수'로 KBO 리그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선동열'에게 한국 무대에선 적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 기자 】 6회 무사 2루 위기 상황, 한화의 에이스 폰세가 롯데 김동혁과 한태양을 연속해서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포효합니다. 종전 기록보다 2경기 빠른 23경기로 역대 최소 경기 200탈삼진을 달성한 동료에게 '괴물' 류현진도 박수를 보내고, 기운이 난 폰세는 7회까지 삼진 9개를 잡는 위력투로 한화의 2대 0 승리를 이끌며 시즌 15승을 거뒀습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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